경주한수원이 선두로 뛰어올랐다.
경주한수원은 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2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승점 21점이 된 경주한수원(골득실 +6)은 같은날 김해시청에 0대3으로 패한 강릉시청(승점 21·골득실 +4)을 골득실에서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4분 터진 김본광의 결승골을 잘 지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했다. 반면 강릉시청은 김용한 김제한 정성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충격패를 당했다.
대전코레일은 8일 울산현대미포조선을 3대2로 제압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두 팀은 2016년 한화생명 내셔널선수권 결승에서 만났다. 당시 울산현대미포조선이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었다. 대전코레일은 곽철호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어를 잡았다. 전반기 부진했던 대전코레일은 후반기 대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창원시청은 9일 원정길에서 용인시청을 3대2로 꺾었다. 창원시청은 승점 19점으로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창원시청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47분 최명희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천안시청과 목포시청은 1대1로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2라운드(8~9일)
경주한수원 1-0 부산교통공사(경주시민·8일 오후 6시)
대전코레일 3-2 울산현대미포조선(울산종합)
김해시청 3-0 강릉시청(김해종합·이상 8일 오후 7시)
창원시청 3-2 용인시청(용인축구센터·9일 오후 5시)
천안시청 1-1 목포시청(천안축구센터·9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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