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외국인 공격수 이고르가 방출됐다.
수원 구단은 11일 "이고르는 잦은 부상으로 하반기 팀 전력에 보탬이 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고르의 방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이고르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K리그 클래식에서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수원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출신 조나탄을 영입했다. 이고르의 방출을 염두에 둔 영입이었다.
수원 구단은 이고르의 방출로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에 1명 여유가 생김에 따라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측면 미드필더 장현수가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로 6개월간 임대 이적했다.
2015년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한 장현수는 힘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이번 임대를 통해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드필더 이현웅은 태국 오솟스파로 이적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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