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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관행적으로 불려오던 경인더비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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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천은 경인더비를 거부했다. 새롭게 인경전이라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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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인경전의 출발을 알리며 첫 번째로 내세운 슬로건은 인천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점이다. 이 슬로건에는 인천이 대한민국 근대축구의 발상지이자 부흥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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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6월부터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20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 총력전을 선포했다. 인천은 최근 K리그 클래식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및 홈경기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서울과의 홈경기는 우리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맞대결이다. 최근의 좋은 흐름을 토대로 꼭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반드시 서울을 꺾고 인경전의 새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7일 서울전 경기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푸른 옷을 입고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1+1 프로모션' 혜택(ENS석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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