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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 투영된 이용자들의 반응과 접속 횟수만 봐도 사회적 이슈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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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에서는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1대0으로 꺾고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토리까지 더해져 페이스북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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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이 열린 시간만으로 압축하면 4500만여명이 1억4600만건의 게시물, 댓글, 좋아요 등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의 4분의1이 결승전에 몰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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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직후 호날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우승컵에 입맞추는 사진에는 무려 533만건의 리액션(좋아요, 최고예요 등)과 22만여건의 공유, 10만개의 댓글이 달려 현존 최고 공격수에 대한 팬들의 무한 사랑을 입증했다.
구체적인 집계 수치를 살펴보면 결승전 도중 전 세계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로는 호날두(53%)가 압도적이었고 페페(10%), 나니(7%), 파예(6%), 콰레스마(5%) 등의 순이었다.
개최국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에서는 역시 호날두(51%)가 1위에 오른 가운데 파예(12%), 무사 시소코(8%), 올리비에 지루(4%) 등 프랑스 선수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포르투갈 페이스북은 호날두(44%), 콰레스마(10%), 페페(6%), 에데르(5%) 등 포르투갈 선수 일색으로 채워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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