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의 온라인 홍보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이 새롭게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4기 대학생기자단인 '평창위너스' 발대식을 가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홍보, 소통을 위해서다.
수도권과 춘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 거주하는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4기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6개월 동안 동계스포츠와 개최도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대회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게 된다. 조직위는 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고 원고료 지급, 우수 기자상 시상, 수료증, 기념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4기 기자단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강릉에 위치한 평창 홍보체험관 등을 방문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컬링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삼성물산(빈폴)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캠페인인 '딜라이트 하트(Delight Heart)'에 참여 하는 등 1박 2일간의 팸투어에 참여했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있어 블로그와 SNS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생 기자단이 대회 홍보메신저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날, 지난 6개월 동안 활동한 제3기 기자단의 해단식도 가졌다. 3기 기자단은 최민정·곽윤기·안상미 등 동계스포츠 스타들과의 인터뷰는 물론, 각종 동계 종목 대회 취재와 개최지역 축제·음식 소개 등 2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 대회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대학생기자단은 지금까지 3개 기수 90명이 활동하면서 600여 건의 다양한 소식을 조직위 홈페이지(http://www.PyeongChang2018.com/)와 SNS에 게시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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