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허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결장했다. 또다시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DL)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벤치를 지켰다. 허리 통증이 가시지 않아 이틀 연속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이다.
텍사스 지역 신문 댈러스 모닝 뉴스는 전날(16일) 추신수의 부상에 대해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주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는 4일간의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랐지만, 후반기 시작을 하루 앞둔 15일에도 좋지 않아 간단한 훈련만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추신수는 이날 시카고의 한 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허리 부위에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 약물을 바꿔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을 던질 때 가장 두드러지게 불편하다. 경기에 나서려면 며칠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가 빠진 톱타자 자리에는 이틀 연속 루그네드 오도어가 기용됐고, 우익수는 노마 마자라가 맡았다.
이에 대해 MLB.com과 CBS스포츠는 '올스타 브레이크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가 이틀 연속 결장하게 됐다'면서 '텍사스 구단은 그를 1일 부상자 명단(day-to-day)에 두고 상태를 지켜보고 있지만, 며칠 더 결장을 하게 된다면 DL에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추신수는 앞서 종아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차례 DL에 오른 전력이 있다. 지난 4월 10일 LA 에인절스를 앞두고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당시 종아리에 염증이 발견돼 4~6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추신수는 이후 5월 21일 복귀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베이스러닝을 하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튿날 다시 DL에 올랐다. 지난 6월 14일 다시 복귀한 추신수는 연일 맹타를 터뜨리며 타율을 2할7푼4리까지 끌어올렸지만, 후반기 들어 허리 통증이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1대3으로 패해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어깨 부상에서 벗어나 복귀한 다르빗슈 유는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2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를 했지만 패전을 안았다. 다르빗슈는 시즌 4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