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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박태환은 17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올랜도로 떠났다. 박태환은 올랜도에서 2주가량 전지훈련을 마친 뒤 결전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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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기간이 끝난 뒤에도 국가대표 지위를 놓고 대한체육회와 지루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8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하며 리우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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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컨디션으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하는 박태환은 "올림픽은 가장 큰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긴장하고 경기에 임한다. 나 역시도 긴장된다. 그러나 열심히 해서 좋은 레이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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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내달 7일 열리는 남자부 자유형 400m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약 20일.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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