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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비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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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킨과 페레이라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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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고가 아니라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모두가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서 좋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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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이던 콘테 감독은 유로 2016을 마친 직후 팀에 합류했다.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지 보름여 만에 경기에 나선 콘테 감독은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SK 라? 빈과의 친선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뒤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는 첫 경기인데다 훈련 시간이 부족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비록 패했지만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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