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 시 '경찰관 피격사건'을 수상 중인 미국 경찰이 이번 사건을 용의자 개빈 유진 롱(29)의 치밀한 계획에 따른 매복 공격으로 규정했다.
루이지애나 주 경찰국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경찰청사에서 열린 사건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가 경찰관들을 표적 삼아 저지른 총격 범행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롱이 심취해있던 흑인 분리주의(Black separatism) 운동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롱의 이메일과 사회관계망(SNS) 계정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롱은 트위터와 동영상 등을 통해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태도에 분노를 표출하면서 "폭력이 정답은 아니지만 하나의 해답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오전 9시경 배턴 루지 동남부 올드 해먼드 에어플라자 쇼핑센터 인근에서 용의자 롱이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해 근무 중인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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