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선거가 3파전 양상이다.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알렉산더 세페린 슬로베니아 축구협회장이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앙헬 마리아 비야르 스페인축구협회장이 가세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비야르 회장의 출마를 발표했다. 그리고 "비야르 회장은 스페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 출신 행정가다. 2000년부터 UEFA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했다"라고 설명했다.
UEFA 회장직은 지난 5월 미셸 플라티니 전 회장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플라티니 전 회장은 제프 블래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2011년 2월 FIFA 자금 200만 스위스프랑(약 23억원)을 받은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UEFA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은 20일 마감되면, 9월 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선거가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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