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48kg급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임정화가 동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은메달을 차지했던 터키의 시벨 오즈칸이 메달 자격을 박탈당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현지시각)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48kg급 은메달리스트 오즈칸이 소변 샘플 재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메달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즈칸은 메달을 반납하고, 국제역도연맹으로부터 대회 출전정지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동메달을 땄던 대만의 천웨이링이 은메달리스트가 되고, 임정화는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당시 임정화는 인상 86㎏·용상 110㎏·합계 196㎏으로 천웨이링과 같은 무게를 기록했지만, 몸무게가 더 나가 4위에 그쳤었다.
한편, 이날 IOC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의 도핑 샘플에 대한 재검사 결과를 발표했고, 98명이 도핑 검사 결과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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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IOC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의 도핑 샘플에 대한 재검사 결과를 발표했고, 98명이 도핑 검사 결과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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