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5·첼시레이디스)이 골을 재가동했다.
지소연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각) 영국 첼시레이디스 홈구장인 스테인스 위트시프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돈캐스터벨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후반 39분 에니 알루코의 멀티골, 후반 종료 직전 잉글랜드의 마무리골에 힘입어 첼시레이디스는 4대0 대승을 거뒀다.
지소연은 지난 4월27일 리버풀전 첫골(2대1승), 지난달 29일 선덜랜드 원정(5대0 승) 2호골에 이어 한달만에 리그 3호골을 신고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2014년 준우승에 이어 2015년 리그 첫 우승을 꿰찬 첼시레이디스는 리그 2연패를 목표삼고 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레이디스(7승1무2패, 승점 22)는 이날 승리로 1경기를 덜치른 1위 맨시티(7승2무, 승점 23)에 승점 1점차로 바짝 다가섰다. 맨시티는 25일 새벽 노츠카운티 원정에서 5대1로 대승했다.
첼시레이디스는 시즌 종료일인 11월7일까지 버밈엄시티(원정), 노츠카운티(홈), 레딩(원정), 맨시티(원정), 레딩(홈), 노츠카운티(원정) 등 남은 6경기에서 2연패를 결정짓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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