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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피노를 방출하며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알렸다. 다양한 선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적응 시간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줄 수 있는 넥센 출신 피어밴드를 점찍었다. 5승7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중이던 피어밴드는 지난 22일 웨이버 공시됐다. 웨이버로 풀렸다는 것은 그를 원하는 어느 구단이나 영입가능하다는 뜻. 하지만 영입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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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6일 기준 최하위. 하지만 9위 삼성 라이온즈와 반 경기, 8위 LG 트윈스와 1경기 차이 승차다. 28일까지 두 경기를 더 했을 시 이 세 팀의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삼성을 제외하고, 28일 기준 만약 kt와 LG의 순위가 바뀐다고 가정해보자. 그 사이 LG가 갑작스러운 외국인 선수 부상 등으로 교체가 필요하다면 피어밴드를 데려갈 수 있는 우선권이 생긴다. 때문에 피어밴드의 kt행을 100% 확정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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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는 26일 오후 가족과 함께 넥센 선수단을 찾아 작별 인사를 했다. 웨이버 공시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넥센이 마련해준 거처에 머문다. 그렇게 28일 새 팀이 결정되면 방을 빼고, 새 보금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피어밴드 가족의 수원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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