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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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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승환은 다음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초구 93마일짜리 직구로 중견수 깊은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때 중견수 토니 팜이 2루 태그업을 시도하던 1루주자 그랜더슨을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잡아내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얻어냈다. 어깨가 가벼워진 오승환은 제임스 로니를 94마일짜리 강력한 직구로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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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5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자 3-2로 앞선 6회부터 중간계투 타일러 라이온스와 케빈 시그리스트를 투입해 한 점차 리드를 유지한 뒤 9회 오승환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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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로젠탈이 검진 요청을 할때)뭔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몇 번 더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면서 "세스 매니스도 팔꿈치 통증이 생겨 검진을 요청했었는데, 그와 비슷하다. 로젠탈도 쉬는 동안 상태가 호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중간계투인 매니스는 지난 5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검진을 요청, 부상자 명단에오른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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