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경기대가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영남대는 27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가진 대회 4강전에서 울산대에 2대1로 이겼다. 지난 2012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영남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울산대를 넘으면서 4년 만에 다시 우승을 넘보게 됐다.
영남대의 맞상대는 경기대다. 경기대는 같은날 고원2구장서 가진 배재대와의 4강전에서 2대0으로 완승했다. 1967년 첫 대회 이후 단 한 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경기대는 이날 승리로 새 역사를 쓰면서 우승까지 목전에 두게 됐다.
영남대와 경기대는 29일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 결과
영남대 2-1 울산대
경기대 2-0 배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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