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김정행·강영중 회장)는 28일부터 15일간 육상, 테니스, 탁구, 체조 등 19개 종목 835명(선수 708명, 지도자 127명)을 대상으로 전국 일원에서 종목별로 '2016년도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하계합숙훈련에는 1800여 명의 지원선수 중 경기력, 체력, 체격, 심리 등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측정 및 평가를 통해 708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선발된 선수는 동·하계합숙훈련과 전담지도자의 순회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체력, 체격 및 심리요인 측정 분석을 통해 경기력 향상도 평가와 개인별 훈련지침을 받을 수 있다.
꿈나무선수 육성사업은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이들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 및 관리를 통해 차세대 대표선수 및 후보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993년에 육상, 수영, 체조 3종목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꿈나무선수 육성사업을 통해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등이 어린 시절 체육 꿈나무 선수로 선발돼 경기력을 높여 온 선례가 있는 만큼, 우수선수 저변확대와 엘리트 체육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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