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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우리들의 미래'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의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27개 팀이 함께 했다. 150개 팀이 참여했으니, 경쟁률이 무려 5.6대1. 자부심을 가질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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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빡빡한 일정, 장새별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았다. 차분한 진행에 긴장한 학생들의 표정이 풀어졌다. (주)휠라코리아의 정승욱 마케팅팀 본부장의 '눈높이 환영사'가 이어졌다.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이왕 시작한거니까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죠~."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식 말투, 눈높이가 너무 낮았다. 덕분에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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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멘토와의 아이디어 회의, 구현체험이 시작됐다. 교육, 용품, 패션 부문의 멘토들이 학생들을 찾아갔다. (주)휠라코리아와 (주)위피크의 전문가들이다. (주)휠라코리아에서는 김승한 의류기획팀장까지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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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돌아봤다. '톡톡' 튀는 냄새가 나는 듯 했다. 한쪽의 '안전자치기'라는 아이템이 시선을 끌었다. 무룡초의 '무룡'팀의 작품이었다. 이 팀의 박지윤양은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했어요. 우리반에서만 두팀이 올라왔어요"라고 자랑했다. 옆 테이블의 D.D(dancing dragon)팀이 같은반 친구란다. 이 팀은 '내 맘대로 피구장'이란 아이템을 들고 나왔다.
밤이 깊도록 학생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급기야 주최측에서 강제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방으로 돌아가는 학생들, 생각은 끊이지 않는 듯 보였다. 다음날(30일) 오전까지 이어진 일정내내 그랬다.
교실 밖, 학원을 잊은 우리 아이들은 밝고 믿음직스러웠다. 새로움을 향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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