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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에서 돈 앞에서 비굴해지는 생계형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9회 방송분에서 노을은 신준영(김우빈)과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자신의 아버지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간 최현준(유오성)과 10년 만에 대면, 분노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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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가 유치장에 갇히게 된 장면은 지난 2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 날은 비좁은 유치장 안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탓에 최소한의 스태프들만 참석했던 터. 스태프들이 장비를 설치하는 동안 배수지는 유치장 안 창살에 머리를 기댄 채로 말수를 줄이고는 오로지 감정 몰입에만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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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배수지가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배수지와 김우빈 사이에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배수지는 유치장 안에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반전을 고백하게 된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길 지 오늘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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