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조정의 김동용이 준준결승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동용은 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네자네이루 라고아스타디움(올림픽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싱글스컬 예선 4조 경기서 4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김동용은 7분20초85를 기록 3위 인도네시아의 메모 메모(7분14초17)에 보다 6초 이상 뒤졌지만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조 1위는 앨런 캠벨(영국)로 7분08초31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벨라루스의 스타니슬라우 시차르바체냐가 7분11초4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의 이날 기록으로 보면 패자부활전 통과 전망도 밝다. 남자 싱글스컬은 총 6개조로 나뉘어 각조 3위까지 준준결승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나머지 기록순에 따라 14명이 3개조로 나뉘어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김동용은 첫날 경기에서 전체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레이스를 했다. 준준결승 진출자가 18명인 점을 감안하면 준준결승 진출자보다 기록이 더 좋았던 것이다.
패자부활전은 7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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