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제31대 대한체조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 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 열린 제31대 대한체조협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참석자 56명 중 54명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단은 107명으로 과반이상 참석 및 득표기준 을 충족했다.
대한체조협회와 생활체조연합회의 통합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선거는 과거 대의원총회 에서 회장을 선출하던 방식과 달리 대의원을 포함해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 등 다양한 체조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107명의 선거인단을 꾸렸다. 부정이 개입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투표와 개표과정을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의 의미를 더했다.
한 회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체조가 되도록 체조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발굴이라는 정책기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체조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수 있도록 체조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1978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이란 테헤란 지사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2월에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 체조는 1985년 포스코(당시 포항제철)가 대한체조협회 후원사를 맡으면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이 1995년부터 후원사의 바통을 이어받아 체조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주요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2004년 10월에 체조팀을 창단해 10년째 운영 중이며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양태영 유원철 김수면 선수 등 수많은 우수 선수들을 육성해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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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와 생활체조연합회의 통합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선거는 과거 대의원총회 에서 회장을 선출하던 방식과 달리 대의원을 포함해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 등 다양한 체조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107명의 선거인단을 꾸렸다. 부정이 개입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투표와 개표과정을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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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회장은 1978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이란 테헤란 지사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2월에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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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스코건설은 2004년 10월에 체조팀을 창단해 10년째 운영 중이며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양태영 유원철 김수면 선수 등 수많은 우수 선수들을 육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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