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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박태환은 0.64초의 좋은 출발 반응 속도를 보였다. 8명 중 가장 빠른 스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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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균열은 150m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200m 구간부터 쑨양과 재거가 치고 나갔다. 그러나 박태환도 3위권을 유지했다. 박태환은 250m 구간에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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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마지막 7조까지 경기를 마치고 나서 전체 참가선수 중 8위 안에 들어야 했다. 그러나 현실은 10위였다. 7조에서 맥 호튼(호주), 가브리엘레 데티(이탈리아), 제임스 가이(영국) 등 5명의 선수가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순위가 밀렸다. 예상을 깨고 미국의 코너 드웨어는 3분43초42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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