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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53의 키, 해맑은 동안의 그녀는 체중의 3.8배를 들어올리는 괴력의 소유자다. 매트에만 올라서면 당찬 승부사로 변신한다. 금빛 커트머리에 반달 눈웃음이 선한 그녀는 요즘 뜨는 '걸크러쉬',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만한 보이시한 매력을 지녔다. 첫 메달 쾌거에 선수촌 동료들로부터 축하인사가 쇄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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