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급 16강전에서 프랑스의 킬란 르 블로흐(세계랭킹 24위)를 꺾었다.
그는 경기 시작 46초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2분23초를 남기고는 지도 1개를 빼앗았다. 이어 1분18초전 둘 모두 지도를 받은 상황. 50초 남기고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앞서 안바울은 32강에서 쟌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랭킹 21위)를 한판승으로 꺾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그는 먼저 지도 2개를 빼앗는 등 상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기세를 모아 경기 종료 1분51초 전에는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또 경기 종료 28초를 남기고 팔가로누워꺾기에 성공하며 한판승을 거뒀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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