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미래' 안세현(21)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접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08초42를 기록하며 전체 13위에 올랐다. 이로써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현은 100m에 이어 2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2조 7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안세현은 초반 50m를 28.77로 돌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100m까지 1분01초37로 상위권을 형성했으나, 뒷심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안세현은 150m를 1분34초55로 돌며 처지기 시작했고, 결국 2분08초42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세현과 함께 경기에 나선 박진영은 2분09초99를 기록하며 21위에 머물렀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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