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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까지 열린 남자 유도 네 체급에서 세계 랭킹 1위가 모두 '노골드'를 기록하는 이변이 이어졌다. 첫날 열린 남자 60㎏급 우승자는 세계랭킹 18위 베슬란 무드라노프(러시아)다. 66㎏급 정상에는 이탈리아 파비오 바실레(세계랭킹 26위)가 올랐다. 안창림이 조기 탈락한 73㎏급 금메달 리스트는 일본의 오노 쇼헤이(세계랭킹 4위). 81㎏급 칼무르자에프는 32강을 지도승으로 힘겹게 통과한 뒤 16강 절반승, 8강 절반승, 4강 한판승, 결승도 한판승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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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기춘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단 이승수(26·국군체육부대)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는 이바일로 이바노프(불가리아·세계랭킹 3위)와의 16강전에서 절반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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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판 1분을 버티지 못했다. 종료 56초전 밭다리 걸기에 쓰러지며 절반을 내줬다.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 아쉬웠다. 그는 이언 커글란(호주·세계랭킹 24위)과의 32강에서는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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