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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은 1피리어드 시작 직후 1점을 내주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리드를 내준 김정환은 반격을 노렸지만 1점을 더 내줬다. 하지만 이내 3득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3-2로 뒤집었다. 이후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6-6 균형이 유지됐다. 노련한 김정환. 흐름을 파악한 뒤 내리 2점을 찌르며 8-6으로 앞선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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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랭킹 2위 김정환은 32강에서 142위 요안드리 이리아르테 갈베스(쿠바)에 차원이 다른 기량을 발휘하며 2피리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15점을 찔러 15대7로 승리했다. 16강서 까지 제압한 김정환. 그는 11년차 검객으로 펜싱대표팀 맏형이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김정환의 칼 끝은 금메달을 향해있다. 사상 첫 남자 사브르 금메달. 과연 김정환이 목에 걸 수 있을까. 베테랑 검객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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