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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세웠다. 신태용호는 2승1무로 승점 7점을 기록, C조 선두로 8강에 올랐다. 올림픽 무대에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자랑하는 멕시코를 꺾고 얻은 성과라 더욱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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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을 걷는 듯 불안했던 신태용호의 경기력. 풀백 심상민(서울 이랜드)과 이슬찬(전남)의 볼 처리가 불안했고 구성윤도 다소 긴장한 듯 보였다. 더욱이 2선의 이창민(제주)의 압박도 헐거워 멕시코 미드필더들이 편안하게 볼 배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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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이어진 멕시코의 공세. 하지만 걱정은 없었다. 장현수-정승현 라인이 건재했다. 장현수와 정승현이 버텨내자 신태용호에도 기회가 왔다. 후반 31분 권창훈(수원)이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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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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