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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동이 없던 중원. 불안했다. 이창민은 수비 기여가 적었다. 압박이 헐거웠다. 때문에 멕시코 2선이 자유롭게 움직였다. 구티에레스, 곤살레스를 필두로 멕시코 공격 자원들이 자유롭게 움직이자 박용우는 더욱 내려앉았다. 그 결과 공수 간격이 벌어지게 됐다. 멕시코는 더 여유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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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들어간 이찬동. 그라운드를 밟자 마자 활발히 뛰어다녔다. 멕시코 선수들을 그냥 보내는 법이 없었다. 터프하게 부딪히며 거칠게 몰아 세웠다. 후반 22분에는 멕시코 역습 상황서 위협적인 돌파를 하던 로사노에 몸을 날렸다. 경고와 맞바꾼 헌신적인 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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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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