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현지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멕시코와의 3차전, 대한민국은 권창훈의 짜릿한 사이다 축포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조1위로 8강행에 성공했다.
경기후 8강행의 기쁨을 만끽하던 선수단은 브라질 교민 응원석을 향해 질주했다. '손샤인' 손흥민이 관중석에서 '한일월드컵 대선배' 이천수를 발견, 함께 환호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관중석 즐거운 이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손흥민은 취재진에게 단체 사진을 부탁하는 한 교민 청년의 휴대폰을 덥석 받아들더니 셀카 모드로 돌입했다. '8강 자축 ' 유쾌한 '셀카 서비스'였다. 선수단과 교민 응원단은 짜릿한 8강 단체 셀카를 찍으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 셀카의 결과물은 'starpyo'라는 아이디(ID)의 교민 청년의 SNS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기자에게 단체샷을 부탁했는데 손흥민 선수가 듣고는 내폰을 가져가서 올림픽 대표팀 모두를 모아서 단체샷,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훈훈했던 '즉석 셀카'의 과정도 상세히 공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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