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고성현-김하나조가 2016년 리우올림픽 8강행을 확정 지었다.
고성현-김하나는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파빌리온4에서 가진 야코 아렌즈-셀레나 피에크(네덜란드)조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21-10 21-1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조를 2대0으로 완파했던 고성현-김하나는 남은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일본)과의 D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행이 결정 지었다.
1세트에서 고성현-김하나는 4-3으로 앞서던 시점부터 내리 7점을 따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도 2-2 동점 상황에서 5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고, 15-9로 앞서던 시점에서도 5득점을 잇달아 얻으며 편안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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