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이혜진(24·부산지방공단)이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혜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사이클 경륜 2라운드 1조에서 12초334을 기록,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이혜진은 이 종목 한국신기록(10초150)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 사이클 사상 최초로 트랙월드컵 단거리 메달을 따낸 '기대주'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보다 저조한 기록을 내며 아쉽게 7~12위 결정전으로 내려섰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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