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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기에서 난도 6.4점의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무릎 펴고 앞으로 몸접어 2바퀴 공중돌며 반바퀴 비틀기)를 시도한 리세광은 착지가 다소 불안해 수행점수 9.216점을 얻었다. 합계 15.616점. 2차 시기에서 주무기인 난도 6.4점의 리세광(뒤로 몸굽혀 2바퀴 공중 돌며 1바퀴 비틀기)을 시도했다. 리세광은 착지까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수행점수 9.366을 더해 총 15.766점을 얻었다. 리세광은 코치와 함께 포옹하며 금메달을 확신했다. 시상식에서 거수 경례를 한 리세광은 북한 국가를 따라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리세광은 "김정은 동지께 영광을 드렸다고 생각하니까 속에서 끓는 피를 주체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사랑하는 어머니가 큰 힘이 됐다. 나를 키워준 감독과 어린 선수들이 힘들때마다 힘을 줬다. 그래서 이 자리 까지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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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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