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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자 논란'에 휩싸인 금메달리스트가 있다. 미국 여자 기계체조 스타 가브리엘라 더글러스(21)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더글러스. 시상식 때 가슴에 손을 얹지 않았다. 더글러스의 SNS는 이내 팬들의 비난과 조롱으로 도배됐다. 한 네티즌은 '역겨운 더글러스는 금메달을 반납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이는 '더글러스는 미국을 대표할 자격이 없는 매국노'라며 수위 높은 비난을 가했다. 누구보다 기뻐야 할 더글러스. 해명하느라 바쁘다. 더글러스는 "손의 위치가 마음을 대변하진 않는다. 실망했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진화에 나섰다. 과연 시상식 당시 더글러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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