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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슬기(23·대구무인관)는 MAX FC 무대 데뷔부터 '격투여동생'을 모토로 자신을 알려왔다. 여기에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7·인천정우관)이 혜성처럼 등장하며 순식간에 챔피언 경쟁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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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스타일은 두 선수 모두 강공 일변도라는 점에서 '창대 창'이 맞붙는 형국이다. 다만 김효선이 끊임없이 몰아치는 불도저 타입이라면 전슬기는 경험이 쌓일수록 카운터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강전에서 오경미(25·수원챔피언)를 상대로 여러 차례 보여준 그림 같은 카운터는 팬과 전문가들 모두에게 전슬기가 한 단계 성장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여기에 김효선은 상대방의 쉴 틈 자체를 주지 않는 체력전으로 맞설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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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예상은 팬들은 물론 대회 관계자까지 5대5 박빙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판정으로 경기가 판가름 날 경우, 불필요한 시비를 막기 위해 대회사는 이례적으로 시합 후 판정단 결과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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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05 챔피언의 밤은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컨텐더리그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인 MAX리그가 펼쳐진다.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맥스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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