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최지만이 이대호가 보는 앞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최지만과 시애틀 이대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이대호가 출전하지 못하며 최지만 홀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지만은 2회와 5회 중견수 풀라이로물러났지만, 8회말 2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안타는 좋았지만 주루 플레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1루 출루 후 1루와 2루 사이에서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 아웃당하고 만 것.
그러나 최지만은 9회 상대 카일 시거의 강한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로 주루 실수를 만회했다. 이 덕에 에인절스는 6대4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시즌 102타수 17안타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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