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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은 '그랜드파더'와 '테이큰'은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야기가 전혀 다르죠. 정황이 비슷한 면이 없지 않지만 납치된 것은 아니니까요. '그랜드파더'는 우리 주변의 일일수도 있고 공감도가 다를 것 같아요. 재미나 오락에 치중하기 보다는 사회문제에 더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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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은 이번 작품에서 젊은이들 못지 않은 액션을 펼쳤다. "다행스럽게도 액션 지도를 해주시는 분들이 내 나이를 생각해서 간략하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편집해놓은 것을 보니까 정말 '위대하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대역 없이 액션을 모두 소화했는데 정말 강한 액션이 잘 표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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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을 위해 박근형은 몸매 만들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몸을 비대하게 만들면서 근육을 살리는 노력도 했어요. 칠십을 넘긴 사람이 근육이 잘 생길리가 없죠. 정말 운동을 많이 했죠. 사실 체력보다 저예산 영화다보니 촬영 환경이 열악해서 힘들었던 면이 더 많아요. 그래도 우리 영화는 대사가 많지 않아서 좋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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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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