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꿈의 무대 데뷔를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다 잡았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2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2차전에서 1대2로 졌다.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던 잘츠부르크는 결국 1,2차전 합계 2대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전반 22분 발렌티노 라자로가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의 공세를 막아냈다. 그대로 끝나면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UCL 본선에 나간다. 하지만 경기 종료 3분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디나모 자그레브의 주니오르 페르난데스가 골을 넣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결국 연장 전반 5분 수다니가 결승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최근 3시즌 연속 UCL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까지 포함해 4시즌 연속 예선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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