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8)의 소속팀 크리스탈팰리스가 혼다 게이스케(30·AC밀란) 영입전에 나섰던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5일 '혼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대신 이탈리아 세리에A 잔류를 선택했다'며 크리스탈팰리스와 에버턴, 선덜랜드가 영입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이 혼다 이적 불가를 선언하며 세 팀의 제의를 거절했다'며 'AC밀란은 최근 중국 자본에 매각됐지만 선수 영입-이적건은 여전히 갈리아니 부회장의 소관'이라며 혼다의 잔류에 힘을 실었다.
혼다는 빈첸조 몬텔라 감독 체제로 전환한 올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프리시즌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전력외'로 분류된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AC밀란과 혼다가 내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 이전에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앨런 퍼듀 감독이 이끌고 있는 크리스탈팰리스는 2016~2017시즌 개막전을 포함한 2경기서 모두 패하면서 저조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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