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지운 감독이 특별 출연한 이병헌의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액션 영화 '밀정'(김지운 감독, 영화사 그림·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은 특별 출연한 이병헌에 대해 "내가 직접 캐스팅한 건 아니다. 제작사에서 연락을 했던 것 같다. 물론 이병헌이 출연해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굉장히 바쁜척 했지만 흔쾌히 출연해주더라.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의 첫 한국영화 제작 작품인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렸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츠루미 신고 그리고 특별출연 이병헌이 가세했고 '라스트 스탠드'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달콤한 인생'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밀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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