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강원을 상대로 2골을 따라 잡으며 무승부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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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2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강원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1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 12경기 연속 무승(3무9패) 중이던 충주는 이날도 강원에 먼저 두 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막판 맹공을 퍼부어 2골을 얻어내 귀중한 승점 1을 얻었다. 반면 강원은 원정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제골은 강원이 터뜨렸다. 전반 42분 장혁진이 충주 진영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이한샘이 문전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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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후반 초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는 듯 했다. 후반 4분 한석종이 충주 진영 왼쪽에서 이어준 패스를 마테우스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하면서 2골차로 달아났다.
충주의 화력은 후반 막판 살아났다. 후반 40분 강원 진영 오른쪽에서 김용태가 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박지민이 문전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득점하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3분 뒤에는 장백규가 문전 정면 혼전 상황서 시도한 왼발슛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면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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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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