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개막 첫날부터 화끈한 골잔치를 벌였다.
분데스리가는 2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베르더 브레멘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독일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벌어진 시즌 개막전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뮌헨이 시즌 5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사상 처음 4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뮌헨은 이날 브레멘과의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대0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브레멘을 압도한 뮌헨은 전반 9분 만에 사비 알론소의 강력한 슈팅으로 시즌 첫골을 터뜨렸다.
4분 뒤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뮌헨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레반도프스키가 또 브레멘의 골망을 흔들었고 21분과 28분에는 각각 필립 람과 리베리의 추가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반도프스키는 32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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