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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 회장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 회장은 이날 "그 동안 대표팀에 걸맞지 않은 지원으로 팬들의 역노를 불러온 협회의 과오와 실수를 사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재정이 취약하나 신임 회장으로서 변명 보단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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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지 약 3주가 됐지만 아직 구성되지 못한 집행부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서 회장은 "한 번 구성하면 4년 가야 한다. 어떻게 해야 개혁이 될지 고심하고 있다. 인사는 100% 만족할 수 없다"며 "예전엔 감투만 쓰고 세월만 보내는 인사가 99%였다. 조직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경험과 그 사람의 능력을 기준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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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에 나선 서 회장. 자세를 낮추고 질의응답을 했지만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협회 재정난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다. 서 회장은 "(재정 상황)보고는 받고 있다. 하지만 단정지어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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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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