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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지난 3월 통합체육회 출범 후 10월 대한체육회장 통합선거를 앞두고 진행됐다. 개표 결과 신 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해 총 투표자 78명(총선거인 108표) 중 77명의 찬성표를 얻어 연임과 함께 통합체육회 초대 펜싱협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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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이날 오후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선임된 후 "초대 통합협회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책무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금은 펜싱인들의 지평 확대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리우올림픽에서 얻은 국민적 성원을 동력 삼아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가자. 펜싱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다가온다. 우리 모두 이를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나부터 펜싱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대한펜싱협회의 중장기적 비전, 혁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구성해 사무처, 펜싱인, 학계, 체육계가 모두 함께하는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펜싱인 저변 확대, 펜싱인 일자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국가대표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집행부도 재정비해, 일류기업 못지 않은 운영 혁신 일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펜싱인 스스로 이끌어가는 펜싱협회, 신구 조화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펜싱인이 협회장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 능력 있는 40~50대 펜싱인들에게 직책을 맡기고 여성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여성 펜싱인들의 역할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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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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