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난동을 부린 국가대표 출신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개인 코치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30일 만취해 남의 차를 훔치고 난동을 피우다 검거된 A씨에게 자동차 등 불법 사용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폭행,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했다.
국가대표 출신 A씨는 28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펜션 앞에 주차된 남의 승합차를 훔쳐 몰고 달아났다. 이후 인근에 세워져 있던 SUV 승용차도 훔쳐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검거 과정에서 주민 B씨를 깨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로 만취상태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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