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예비장인이 투자사기로 복역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1일(한국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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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베일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엠마 존스의 부친 마틴은 영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수백명의 주식투자자에게 평가금액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로 인해 기소된 마틴은 스페인, 미국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엘리자베스 월포드 지방판사가 피해자 구제 명목으로 260만달러(약 28억원)의 벌금추징형을 추가로 선고했다. 마틴은 범행에 대해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고, 1년 뒤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엠마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낳은 상태지만 정식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다. 아스는 '베일과 엠마는 마틴이 출소하는 시기까지 결혼식을 연기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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