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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슬로바키아의 중앙 수비수 마르틴 슈크르텔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0-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 하지만 랄라나가 해결사로 나섰다. 랄라나는 후반 50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랄라나는 "사실 이번 경기에서 몇번의 찬스를 잡았다.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렸다"고 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영리한 경기를 펼쳤다. 슬로바키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우리가 잘 풀어냈다"며 "슬로바키아는 잘 견뎠지만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고 우리는 골을 넣었다. 새 감독이 온 상황에서 거둔 승리라 더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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