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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상주 감독은 지난 7월 부터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기존 주전들과 '신병' 간 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빠르게 조직력을 잡아가면서 스플릿 분기점을 앞둔 현재까지 허리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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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구성은 안갯속이다. 조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는 지난 6월에 합류한 '신병' 신진호 한 명 뿐이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신진호는 일찌감치 전방 공격을 이끌어 가면서 '신(新) 상주'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러나 최전방 원톱을 비롯해 좌우 윙어 자리에선 경쟁이 치열하다. 박희성 박수창 조영철이 경쟁 선상에 올라 있다. 울산 현대에서 센터백으로 뛰었던 유준수는 인천 시절 원톱으로 뛰었던 경험이 있어 다크호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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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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