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전력 보강 욕심에는 끝이 없다.
이적 마감시한 잭 윌셔 영입에 실패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자유 계약으로 풀린 마티유 플라미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 플라미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됐다. 파듀 감독은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플라미니는 내가 지켜보는 선수다. 그는 우리에게 경험을 더해줄 수 있다"고 했다.
파듀 감독은 이어 "그는 아스널에서 큰 경기를 치러봤고, 팀을 이끌 능력이 있다. 나는 그가 했던 것을 동경했다. 그는 이제 32세다. 나는 38세였던 테디 셰링엄을 영입해서 잘 활용했다. 나에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파듀 감독은 이미 플라미니와 2차례 이상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다른 클럽 역시 플라미니를 노리고 있어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파듀 감독은 "우리는 우리보다 큰 클럽과의 경쟁에 직면했다. 윌셔처럼 플라미니를 놓칠 수도 있다"고 답답해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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