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레스터시티를 완벽히 제압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린 피르미누의 맹활약을 앞세워 4대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이 이른 시간 미소를 지었다. 전반 11분 밀너의 패스를 이어받은 피르미누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1-0, 리버풀이 리드를 쥐었다. 이어 전반 31분 이적생 마네가 추가골을 기록, 리버풀이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전반 38분 레스터시티의 바디에게 추격골을 허용해 2-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 리버풀의 공세가 식을 줄 몰랐다. 후반 11분 랄라나가 팀의 세 번째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3-1로 격차를 버렸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44분 선제골의 주인공 피르미누가 1골 더 추가해 대미를 장식했다. 리버풀이 4대1로 완승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해 리그 5위에 올랐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15위까지 추락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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