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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나란히 패배의 쓴맛을 본 두 팀이 대결을 펼쳤다. 시즌 첫 번째 승리에 도전하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브레멘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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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자철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 32분 강력한 왼발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구자철은 후반 34분 카차르와 교체될 때까지 84분을 소화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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